골프라는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대중적인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사회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골프를 즐기고 있는데요~ 처음엔 장비 욕심 없이 저렴한 중고채로 시작했지만 점점 실력이 늘고 주변 지인들과 라운딩을 하다보니 좋은 채를 갖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큰맘먹고 새 클럽을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클럽 구성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보통 아이언세트 + 드라이버 + 우드 + 유틸리티 + 퍼터 이렇게 6개 세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은 아직 스윙 자세나 비거리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너무 고가의 풀세트보다는 가성비 좋은 조합으로 추천드려요. 제가 추천드리는 조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언: 미즈노 JPX919 포지드 / 투어스테이지 V300 7 (미즈노)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M6 /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테일러메이드)
우드: 타이틀리스트 917F2 / 젝시오 프라임 로얄에디션5 (타이틀리스트)
유틸리티: 핑 G400 / 야마하 RMX120 (핑)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핫 프로 2볼 #7 (오디세이)
초보에게 적합한 샤프트 강도는 어떤건가요?
샤프트 강도는 크게 R, SR, S 세가지로 나뉩니다. R은 여성용이고 SR은 남성용이며 S는 초보자분들에게는 조금 버거운 강도로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중고채 vs 새상품 뭐가 나을까요?
새상품 VS 중고품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성능면에서는 새상품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금액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된다면 중고채를 선택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왕이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모델을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되팔 때도 감가상각이 적기 때문이죠.
오늘은 골프 입문 후 첫 클럽인 ‘풀세트’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나에게 맞는 합리적인 풀셋트를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