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에 해외골프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지역으로 골프여행을 떠나고있어요. 특히나 저렴한 물가 덕분에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는 장점덕분에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최근 각광받고있는 여행지는 바로 캄보디아랍니다. 앙코르와트라는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맛있는 음식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 또한 많이 준비되어있어서 편안하게 다녀오실 수 있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 골프여행에 대해 알아볼게요.
캄보디아 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저는 단연코 앙코르와트라고 말할 수 있어요. 죽기전에 꼭 가봐야한다는 유적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1호이기도 하죠. 그만큼 웅장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문이 불가능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서 곧 다시 재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자구요!
캄보디아하면 역시 날씨겠죠?
동남아시아 국가답게 4계절 내내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지만 건기와 우기로 나뉘어서 비가 자주 내리는 편이에요. 우기 때는 스콜성 소나기가 하루종일 내리기도 하는데 우산보다는 우비를 추천드려요. 햇빛이 쨍쨍하다가 갑자기 비가 오기도 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감기걸리기 딱 좋은 날씨거든요. 얇은 긴팔 옷 한두벌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캄보디아에선 어떤 골프장을 이용해야할까요?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골프장은 크게 두군데가 있어요. 첫번째는 시하누크빌이라는 도시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베이CC이고, 두번째는 프놈펜에 위치한 로얄 레이크사이드CC 입니다. 둘 다 접근성이 좋아서 이동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고, 코스관리 상태도 좋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라운딩을 즐기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 골프여행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다녀오고싶네요. 여러분들도 안전수칙 지키면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