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하면 어떤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앙코르와트 사원과 톤레삽 호수 등 유적지 관광지가 많이 떠오를텐데요~ 하지만 최근 몇년사이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한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바로 동남아골프여행의 메카라고 불리는 캄보디아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캄보디아 골프여행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동남아골프여행 하면 왜 캄보디아인가요?
우선 저렴한 물가 덕분에 다른 지역 대비 가성비가 좋아요. 특히나 항공권같은 경우 저가항공임에도 불구하고 왕복 40만원 선이면 다녀올 수 있고, 숙박비 역시 5성급 호텔 1박에 10만원 내외면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곳이죠. 또한 시엠립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약 15분거리밖에 되지 않아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나답니다.
시엠립이란 도시는 어떤 도시인가요?
시엠립은 캄보디아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입니다. 크메르어로 ‘붉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왕국이었던 앙코르왕국의 마지막 수도였던 곳이에요. 지금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관광도시랍니다. 이곳엔 무려 100여개 이상의 크고작은 리조트 및 호텔들이 있어서 휴양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죠.
어떤 종류의 골프장이 있나요?
시엠립에는 총 4개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어요. 첫번째로는 로얄CC 입니다. 이 골프장은 18홀 규모이며, 코스 난이도는 중급 수준이고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상급이랍니다. 두번째로는 레이크뷰CC 예요. 27홀 규모의 코스로 구성되어있고, 코스난이도는 중상급이지만 그린상태는 최상급이라 라운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어요. 세번째로는 프레아코 CC 인데요, 18홀 규모의 코스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라운딩 하실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는 웨스트레이크CC 가 있어요. 36홀 규모의 코스로 이루어진 이 골프장은 초급자보다는 중급자이상 골퍼들을 위한 코스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서 짧은 휴가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캄보디아 골프여행! 이제 여름휴가 계획 세우실 때 참고하셔서 즐거운 해외여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