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자신이 만든 조각상 여인에게 사랑을 느끼고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간절히 기도해서 결국 소원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긍정적인 기대나 관심이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라고 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사실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용어는 로젠탈과 제이콥슨이라는 심리학자들이 1968년 발표한 논문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하버드대학교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했는데 아이큐가 높은 상위 10%의 학생들에게는 “지적능력이 높다”고 칭찬했고, 하위 10%의 학생들에게는 “지능이 낮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그리고 1년 후 다시 검사를 했더니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실제로 성적이 오른것이죠. 즉, 교사의 격려와 믿음이 학습동기를 유발시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킨다는 이론입니다.
긍정적인 기대감만으로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 뇌는 실제 경험 뿐만 아니라 상상만으로도 현실에서의 경험과 동일하게 받아들인다고 해요. 그래서 스스로 노력하면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각자만의 꿈을 꾸고 있지만 너무 멀게만 느껴져 쉽게 포기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여러분 곁엔 항상 제가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