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어요. 배구라는 종목 자체가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의 경기이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게다가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과 기술 또한 뛰어나구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팀이라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세터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세터인 이다영 선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터란 어떤 포지션인가요?
세터는 공격수에게 공을 올려주는 포지션이에요. 한마디로 토스를 하는 위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염혜선 선수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이다영 선수가 유명하지만 해외 리그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세터들이 존재한답니다. 대표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안젤라 베이비(Angela Baby)선수가 있죠.
이다영 선수는 누구인가요?
이다영 선수는 현재 그리스리그 PAOK 테살로니키팀에서 뛰고있는 세계적인 세터입니다. 지난 2018년 터키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뛰면서 김연경 선수와 함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죠. 당시 국내 팬들 사이에선 ‘식빵언니’ 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답니다. 뛰어난 실력 뿐만 아니라 외모로도 주목을 받아 각종 광고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해외 진출 후 기량이 떨어졌다는 말이 있던데..
사실 이 부분은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긴 한데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부담감을 짊어졌던것 같아요. 실제로 ***-****-****시즌 초반엔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 이후 다시 본래의 기량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올림픽 본선에서도 멋진 활약 기대할게요!
지금까지 2021 VNL여자배구대회 일정 및 주요 내용들을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올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