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좋아하시나요? 저는 술을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나 특별한 날엔 와인을 마시곤 해요. 특히 결혼식장 같은 곳에서 먹는 와인은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신혼집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와인셀러를 선택했어요.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셀러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고른 모델은 ‘LG 디오스 와인셀러 미니’입니다.
와인셀러 어떤걸 사야할까요?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점은 용량이에요. 한 번에 보관할 수 있는 와인의 양과 온도 유지 등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알맞은 크기의 와인셀러를 골라야 합니다. 저희 부부는 둘 다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서 작은 사이즈의 와인셀러를 골랐어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내부 조명 여부 입니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와인 라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 조명이 달려있는 제품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소음 부분이었어요. 아무래도 밤에 잠잘때 켜놓고 자야하는데 너무 시끄러우면 곤란하잖아요. 다행히 이 제품은 진동 및 소음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조용하더라구요.
와인셀러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까요?
저희부부는 거실 한쪽 벽면에 이렇게 설치했습니다. 일단 디자인이 심플하니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냉장고 옆에 나란히 놓으니 마치 세트같은 느낌이네요. 색상도 화이트라서 더욱 깔끔해보여요. 자리차지도 별로 안하구요. 게다가 선반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큰 병이든 작은 병이든 원하는 대로 수납할 수 있답니다.
와인셀러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사실 처음 구입할 때 제일 걱정됐던 부분이 전기요금이었어요. 하루종일 틀어놓을텐데 혹시 누진세 폭탄 맞는건 아닐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막상 써보니 괜한 걱정이었더라구요. 매일 10시간씩 틀어도 월 2천원 미만이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전력량 체크하면서 신경써서 사용하긴 했지만요. 아무튼 저렴한 금액으로 맛있는 와인을 오래오래 즐길 수 있으니 가성비 최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