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에게 4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해야하는데 이를 `건설기초안전교육`이라고 합니다. 이 교육을 이수하면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제도 자체를 모르고 있고, 또한 어디서 받아야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 받는 방법과 장소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은 전국 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과천대로 946 우성아파트상가 3층 (서초동 1365-29) 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2호선 강남역 5번출구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시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 발급받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은 당일발급이 가능하며 오전 8시 40분까지 도착해서 접수하시고 10시에 교육시작 후 11시쯤 끝나며 점심식사 이후 12시 반부터 1시반까지 휴식시간입니다. 그리고 오후 수업은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됩니다.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 받는데 신분증이 필요한가요?
네 그렇습니다.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 및 어린이(2001년 생일 안지난사람) 또는 외국인근로자는 법정대리인 동의서 지참 시에만 수강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건설기초안전교육이수증 받는 법과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나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무료교육 대상자가 확대되어 지원대상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으니 해당되시는 분들은 반드시 신청하셔서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