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공부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나는 초보니까 쉬운것부터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라는 분야 자체가 기초지식과 경험이 쌓일수록 실력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초보자라고 해서 무조건 쉬운 물건에만 입찰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너무 쉬운 물건만을 찾다보면 경쟁률이 높아져 낙찰받기 힘들어지고 수익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강의에서는 ‘쉬운물건’보다는 ‘어려운물건’ 위주로 분석하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자 합니다.
어떤 물건들을 주로 다루나요?
저는 아파트나 빌라같은 주거용부동산 보다는 상가, 토지, 공장 등 특수물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과정을 다 다룰 순 없겠지만 최대한 많은 종류의 물건을 다뤄보면서 다양한 사례를 접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상가는 임장활동 시 직접 방문해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토지는 전국 각지의 지역분석 및 개발호재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공장은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물건이고, 명도과정에서도 다른 물건들과는 조금 다른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초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나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다루는 내용들은 대부분 권리분석이 어렵지 않은 물건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