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로켓배송과 같은 물류서비스 뿐만 아니라 음식배달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어요. 최근 쿠팡이츠라는 이름으로 음식배달 사업을 시작했는데요, 현재 서울 강남구 일부 지역에서만 시범운영중이지만 곧 전국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쿠팡이츠란 어떤것이고,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쿠팡이츠는 무슨 뜻인가요?
쿠팡이츠는 한국어로 ‘빨리’라는 뜻인 ‘KUCHI’와 영어 단어 ‘EATS’(먹다)의 합성어라고 해요. 즉 빨리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하지만 실제로는 “음식을 주문하면 빠르게 가져다준다”는 의미랍니다.
그럼 쿠팡이츠는 왜 생겼나요?
쿠팡이츠는 2019년 6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당시 김범석 의장이 직접 발표한 내용이에요. 김 의장은 투자자들에게 “우리는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단 몇 분 안에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세상을 연결하겠다”고 말했어요. 실제로 쿠팡이츠는 다른 배달앱과는 달리 빠른 배달을 추구한답니다.
그렇다면 쿠팡이츠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나 광고비 없이 오로지 이용자가 낸 금액만큼만 수수료를 받아요. 예를 들어 1만원짜리 치킨을 시키면 1000원의 수수료를 받는 식이죠. 대신 가게로부터 건당 2000~3000원의 배달비를 받습니다. 그래서 만약 내가 5건을 배달했다면 5000원의 수입을 올리는 구조죠. 물론 한 달 내내 쉬지 않고 일해도 200만원을 벌기 힘들어요. 그러나 전업으로 하는 게 아니라 부업으로 한다면 쏠쏠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답니다.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배달사업에 뛰어들고있는데요, 앞으로는 더욱더 성장할 전망이니 미리미리 준비해서 좋은 기회를 잡으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쿠팡이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