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시장에서도 역시나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있어요.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 시리즈 이후 최근 출시된 KT&G의 릴(lil)이라는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릴이란 무엇인가요?
릴은 말 그대로 담배잎을 가열해서 피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입니다. 다른 브랜드와는 다르게 히츠라는 전용 스틱을 사용하는데요, 이 부분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왜냐구요? 그냥 담뱃잎을 말아서 피면되지 굳이 이렇게 번거롭게 만들어야하나 싶으실텐데요, 직접 펴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우선 디자인부터가 남달라요. 그리고 맛 자체도 달라요. 약간 과일향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여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것 같아요.
다른 궐련형 전자담배와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냄새겠죠? 연기자체가 거의 나지 않아서 실내 흡연시 눈치볼 일이 없어요. 또한 연무량도 풍부하구요. 저같은 경우엔 하루종일 사무실에만 있다보니 항상 입냄새가 신경쓰였는데, 릴을 피고나서는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답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긴 해요. 기기값이 좀 비싼편이고, 충전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점이죠. 하지만 장점이 너무 많아서 충분히 커버되는 수준이랍니다.
요즘 길거리 돌아다니다보면 다들 손에 한개씩 들고다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는 뜻이겠죠? 여러분도 이참에 금연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