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담배들이 출시되고 있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나 글로 등과 같은 스틱형 뿐만 아니라 액상형 전자담배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바로 ‘릴’이다. 이 글에서는 릴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아이코스 vs 릴 어떤 차이가 있나요?
우선 두 기기 모두 히팅 방식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충전방식입니다. 아이코스는 전용 충전기와 홀더를 이용해서 충전해야하지만 릴은 스마트폰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터리 용량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아이코스는 약 300mAh이지만 릴은 약 1,000mAh로 2배 이상 큰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점들을 제외하면 둘 다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한다는데 왜 그런가요?
최근 KT&G(이하 케이티엔지) 가 자사의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을 전국 편의점 4만 곳에서 동시판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일부 지역에선 아직까지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는 “릴 공홈 아니면 못사나요?” 라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릴 오프라인 매장 어디어디 있나요?
현재 릴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강남점 및 동대문점, 인천 송도점, 울산점, 광주점, 세종점, 부산 센텀시티점 총 7곳에만 입점되어 있으며 이외엔 CU편의점 중 해당지역 내 위치한 점포수 상위 100개소 (서울특별시 74개소, 경기도 18개소, 경상남도 5개소, 전라남도 6개소, 충청북도 8개소, 강원도 9개소, 제주도 11개소) 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새로운 형태의 전자담배인 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