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서는 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 약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것은 아니기 때문에 복용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스피린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무엇인가요?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제2형 당뇨병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혈당 조절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공복 시 혈당치가 100mg/dL 미만이고 식후 2시간 후 혈당치가 140mg/dL 미만인 상태를 목표로 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6.5% 미만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적어도 1회 이상 운동을 하고 식사요법을 시행해야합니다.
아스피린 장기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환자들이 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심장마비나 뇌졸중 병력이 있거나 65세 이상 고령자라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들을 얻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용량과 용법을 결정해야합니다.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부작용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처방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