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는 뉴스 많이 들어보셨죠? 특히나 최근 1~2년 사이에 아파트값이 폭등하면서 내집마련이라는 꿈은 점점 멀어져가고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공급과잉 상태라서 공실 위험이 큰 상황이죠. 그렇다면 어떤 곳에 투자해야할까요? 정답은 바로 “원룸”입니다.
오피스텔이랑 원룸이랑 뭐가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이고, 원룸은 주거시설이에요. 쉽게 말하면 오피스텔은 사무실처럼 쓰고, 원룸은 방처럼 쓰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오피스텔은 화장실 개수 등 내부구조가 조금 더 다양하게 설계될 수 있고, 원룸은 대부분 주방 겸 거실 + 방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왜 원룸인가요?
최근 몇 년 동안 정부에서는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각종 규제들을 완화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이어야 당첨 확률이 높았던 기존 제도와는 달리 이제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대출규제 역시 무주택자에게는 유리하게 적용되고 있죠. 반면 다주택자에게는 세금부담이 커지고 있어서 앞으로는 더욱더 똘똘한 한 채 전략이 대세가 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소형아파트보다는 소액투자가 가능한 원룸건물 또는 도시형생활주택(소형아파트)등이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디에 투자해야하나요?
먼저 대학가 주변이라면 월세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겠죠? 두번째로는 역세권 지역이면서 직장인 수요가 많은 지역일수록 좋습니다. 세번째로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겠죠? 네번째로는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당지역 인구수 대비 세대수가 많은지 체크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원룸 투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혼자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원룸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빨리 준비하셔서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