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이 내집 마련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최근들어 빌라도 많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알아볼까요?
빌라라고 하면 다 같은 빌라 아닌가요?
빌라는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을 모두 합쳐 부르는 말이에요. 쉽게 말하면 공동주택 중에서도 4층 이하의 건물이고 연면적 660m2(200평)이하인 주택을 말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단독주택보다는 다가구주택이라는 용어를 자주 쓰지만 외국에서는 주로 ‘빌라’라고 부른답니다.
왜 이렇게 빌라가격이 오르는 건가요?
서울 집값이 워낙 오르다보니 비교적 저렴한 빌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 상승했다고 하네요. 특히 재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합니다.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정부 규제로 인해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정부 정책 기조상 언제든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요.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에선 공급 확대 없이는 단기적으로 하락 전환하긴 어렵다”고 입을 모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