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인 맥심! 저는 개인적으로 믹스커피중에서는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를 제일 좋아해요. 부드러운 맛과 달달한 향이 일품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건강 문제로 인해 설탕 섭취를 줄여야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설탕 대신 대체재로 어떤 식품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으면 안되나요?
올리고당은 설탕처럼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착한 성분이에요. 다만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단 맛 자체는 설탕보다 약하기 때문에 요리나 음료 등에 넣을 때 양 조절을 잘해야한답니다. 또한 열에 약해서 가열 조리 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구요.
대체 감미료로는 뭐가 있나요?
스테비아라고 들어보셨나요?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요. 이 성분은 설탕의 300배 이상 달지만 칼로리는 0kcal라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재료랍니다. 특히 녹차추출물분말(카테킨)이 들어가있어서 항산화 효과 및 체지방 감소효과 까지 있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죠?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하게 먹으면 탈이 나듯이 너무 과한 당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25g 이하이며, 1회 제공량으로는 5~10g이랍니다. 따라서 적당량만을 섭취한다면 충분히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