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테이핑이란 관절 부위 부상 방지 및 통증 완화를 위해 붙이는 밴드입니다. 운동선수들이 경기전에 많이 붙이는데요, 최근에는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붙이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특히나 오래 서있거나 걸을 때 다리 근육과 인대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어요. 저도 이번에 마라톤 대회 참가하면서 처음 붙여봤는데 확실히 안붙인것보다는 훨씬 좋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테이프를 붙이면 피부가 따갑지 않나요?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테이프를 붙인 후 조금 따가울 수 있어요. 하지만 금방 적응되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종류의 테이프 중에서는 접착력이 약한 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어디에 붙여야하나요?
보통 무릎 안쪽면에 붙여서 보호하는데요, 바깥쪽 부분 역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붙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세게 압박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적당한 압력으로 고정시켜주세요.
이제 곧 여름이라 야외활동이 많아질텐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