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통증 완화 방법 중 하나로 테이핑 요법이 많이 알려져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테이프를 사서 직접 붙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고 붙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무릎 테이핑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테이핑이란 무엇인가요?
테이핑(Taping)이란 근육과 관절 부위 등 신체 조직 손상 시 회복을 돕기 위해 붙이는 일종의 보조 치료제입니다. 즉, 다친 부위 주변부나 약해진 부분에 붙여 보호하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테이프 종류마다 효과가 다른가요?
네 그렇습니다. 크게 두 가지 테이프로 나뉘는데요, 탄력성이 좋은 ‘탄력 테이프’와 신축성이 적은 ‘비탄력 테이프’ 입니다. 비탄력 테이프는 주로 발목 염좌 같은 부상 이후 고정용으로 쓰입니다. 반면 탄력 테이프는 인대 파열 후 재활 운동 단계에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나요?
가장 중요한 건 피부 상태 체크입니다. 상처가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다면 접착력이 강한 테이프보다는 거즈 형태의 반창고를 붙여야 합니다. 또한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가려움증 및 발진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 이상 부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무릎 테이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찾아뵐게요^^